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김정민, 손태영에게서 받은 문자에는? "너 죽고 나 죽자 그게 답이다…너네 집 문짝 뜯고 들어가 있어야 정신 차리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디지털뉴스팀기자 송고시간 2017-11-22 01:09

방송 캡처

배우 김정민이 2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에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가 김정민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가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김정민과 관련된 사건이 혼인을 빙자한 사기인지 공갈협박인지 두 사람의 팽팽한 신경전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씨가 김정민에게 보낸 협박성 문자가 공개됐다.
 
공개된 문자에는 손씨는 김정민에게 "1억 보내 말 길게 하지도 말고" "너 죽고 나 죽자 그게 답이다" "너네집 문짝 뜯고 들어가 있어야 정신 차리지" 등의 협박이 담겨 있었다.
 
또 김정민 측 관계자는 "손씨가 교제 기간 내내 김정민에게 '방송 다 끊어지게 해주겠다는 협박을 자주 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손씨 누나의 매형이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을 지낸 인물이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손씨는 이러한 협박성 메시지와 관련 "당시 심경이 너무 격해 그렇게 보낸 것이다"라며 "김정민이 진심어린 사과만 하면 고소를 취하할 수도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정민은 '한밤' 인터뷰에서 "이번 기회로 더 성숙한 사람이 돼서 돌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