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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56편 선정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7-11-22 10:21

삼신초 4학년 정예희양 등 우수자 28명, 울산시장 표창패 수여
울산시청 광장 정원.(사진출처=울산시 홍보블로그 울산누리)

안전사고 예방과 어린이 안전습관 형성을 위해 울산시가 실시한 ‘2017년 안전지킴이 생활일기 쓰기’에서 총 56편이 선정됐다.

22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울산시청 본관 2층 시민홀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삼신초등학교 4학년 정예희양 등 우수자 28명에게 시장 상패가 수여된다.

입선 28명은 해당 학교장이 상패를 대신 전달한다.

이 사업은 어린이들로 하여금 어렸을 때부터 안전의식을 생활 속에서 습관화해 화재나 교통안전 등 유사시 대응능력을 높여주고자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동안 추진되고 있다.

사업에는 28개 초등학교 4학년생 4043명이 참여했으며, 학교별 추천된 총 147편을 심사해 최우수(1), 우수(7), 장려(20), 입선(28)을 선정했다.

한편 울산시는 안전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자체 제작한 재난행동요령 애니메이션을 시내 4개 영화관에 연말까지 홍보한다.
 
시민 통행량과 교통량이 많은 지역에 위치한 지상 변압기함 25기의 LED 광고판과 시내버스 모니터 400대를 활용한 홍보도 연말까지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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