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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열 경남도의원, 한국공항공사로부터 감사패 받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11-22 10:25

21일 경상남도의회 박정열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사천공항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공항공사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상남도의회 사무처)

경상남도의회 박정열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자유한국당, 사천1)이 21일 사천공항 대회의실에서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로부터 사천공항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박정열 의원은 경남도의회 도정질문을 통해 사천공항 제주노선 증편을 위한 문제를 제기하고 사천공항 활성화 대책을 묻는 TV토론회 출현, 도의회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천공항의 사천-제주 노선의 증편을 요구하는 등 서부경남 항공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대한항공 본사를 수차례 방문, 사천공항 제주노선 증편을 건의하는 등 그의 노력으로 지난 9월과 10월 대한항공의 사천-제주 노선 임시 증편 운항을 이끌어 냈다.

대한항공의 시범운항 결과 항공기 운영의 효율성과 이용객의 편의성이 확인돼, 지난 10월29일부터 기존 금?일요일 4회 운항하던 제주노선이 매주 화?금?일요일에 총 6회로 확대증편 되고, 타 항공사 운행편수를 포함하면 총 10회로 증편된 것이다.

박정열 의원은 “사천-제주 노선 증편은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개통 이후 16년만이다”며 “서부경남지역민들의 항공편의 증진과 사천공할 활성화로 인한 방문객 증대로 택시업, 숙박업, 음식업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경남도가 추진하는 LCC(저비용 항공사) 허브공항을 과포화 상태인 김해공항에서 경상남도 유일한 공항인 사천공항으로 변경해, 사천공항이 국제공항으로 승격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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