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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보은군 내 ‘사랑의 김장 나눔봉사’ 이어져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11-22 14:02

회인면ㆍ회남면ㆍ산외면자원봉사회, 홀몸 노인 등에 김장김치 전달
22일 충북 보은군 회인면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보은군청)

충북 보은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보은군 회인면자원봉사회(회장 임순자)는 22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인면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절인 배추를 깨끗이 씻어 정성껏 양념에 버무려 김장김치를 담그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임순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1일 충북 보은군 회남면자원봉사회 회원들이 1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15가구의 홀몸 노인들에게 전달했다.(사진제공=보은군청)

앞서 회남면자원봉사회(회장 신선자)는 21일 1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15가구의 홀몸 노인들에게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훈훈한 정을 나눴다.
 
또 같은날 산외면자원봉사회(회장 황금옥)도 25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홀몸노인과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들 자원봉사회는 해마다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1일 충북 보은군 산외면자원봉사회 회원들이 25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홀몸노인과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했다.(사진제공=보은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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