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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사진출처=울산시 홍보블로그 울산누리) |
울산시는 수능시험후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비행·탈선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23일과 오는 28일 중구 성남동 일대에서 ‘청소년 보호 및 선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수능 당일 23일에는 오후 4시부터 성남동 일대에서 울산시와 청소년쉼터 관계자 등이 합동으로 거리배회 청소년 귀가 지도, 거리 상담, 청소년 음주 예방활동 등 다양한 선도활동을 펼친다.
이어 28일 저녁 8시30분부터는 울산대 일대에서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학교 주변 청소년 밀집 지역을 순회하면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및 계도, 가출청소년 선도, 가두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영숙 울산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으로 청소년 탈선 예방과 청소년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각 구·군도 수능일 전후로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을 실시해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