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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친절이 행복한 울산시민을 만듭니다”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7-11-23 11:31

울산시, 공직자 친절교육 실시···친절부서·공무원 시상
울산시청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는 23일 오후 2시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직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권혁연 태평양교육센터 수석강사가 초청돼 ‘내 마음의 JUMP UP'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권 강사는 코칭, 상담스킬 교육 전문강사로, 각종 기업체 및 정부기관에서 외래강사로 왕성하게 강의를 진행해 온 베테랑 강사다.

이날 권 강사는 행복한 울산시를 만들기 위한 공직자 친절의 중요성과 고객의 마음에서 민원인에게 다가가는 친절 마인드 제고 방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017년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우수부서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며 전화?방문응대 친절도, 민원처리 만족도를 종합해 우수부서 및 공무원이 선정된다.

올해의 우수부서는 울산박물관(최우수 부서), 울산도서관추진단, 민생사법경찰과(우수 부서)가, 전화친절도 우수공무원은 이종희씨(건강정책과), 이상훈씨(관광진흥과), 조태현씨(교통정책과)가 각각 선정됐다.

성형수 울산시 자치행정과장은 “형식적인 친절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친절부서(공무원)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하기 위해 처음으로 교육과 함께 시상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공무원들의 친절 마인드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유능한 강사를 초청해 친절교육과 시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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