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의령 정곡면 상촌리 일원에서 가진 ‘2017년 하반기 숲가꾸기 현장토론회’모습.(사진제공=의령군청) |
경남 의령군은 22일 정곡면 상촌리 일원에서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를 사전 해결하고 숲가꾸기 사업의 품질향상과 산림사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산림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2017년 하반기 숲가꾸기 현장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에는 숲가꾸기 기술자문단, 숲가꾸기 설계·감리·사업을 실행하는 산림법인과 산림조합 등 산림관련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숲가꾸기 현장에 대한 산림기능구분, 설계의 적정성, 작업방법 등 지속적인 산림자원 관리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의령군 관계자는 “이번 기술자문단과 함께한 현장토론회를 통해 숲가꾸기 기술 공유와 산림분야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 그리고 산림자원정책과 현장 간의 괴리 해소로 숲가꾸기 품질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