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부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부림면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에 따른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의령군청) |
경남 의령군 부림면(면장 여상규)은 2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앞으로 2년간 부림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갈 주민자치 위원 15명과 고문2명을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주민자치위원은 교육, 산업, 복지, 사회봉사 활동 종사자와 일반주민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풀뿌리 주민자치의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형성 촉진을 위해 오는 2019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임원 선출 회의에서 주민자치위원장에 정우진씨, 부위원장에 조충규, 김영옥씨, 감사에 김창호씨, 사무국장에 차성란씨가 각각 선출됐다.
위촉식에 참석한 여상규 면장은 "올해 최초로 부림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출범하게 됐다. 앞으로 우리면 주민자치가 탄탄한 기반을 이룰수 있도록 문화, 복지, 주민편익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