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중원불교산악회(회장 김민수)가 제주불교산악회(회장 이종철)와 오는 25일 서귀포 밸류호텔에서 자매결연 한다.
이번 자매결연에 따라 두 산악회는 우호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마다 1회 이상 상호방문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함께 배우고 보살행을 실천하며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영동군 중원불교산악회는 제주도 관음정사, 보문사 등 불교 성지순례를 통해 불심을 키우고 제주불교산악회와 상호 우호를 다질 예정이다.
김민수 영동군 중원불교산악회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의 불심을 키우고 부처님의 말씀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군 중원불교산악회는 매월 정기산행과 방생법회, 성지순례 등의 활동으로 지역 불자들의 화합과 불교발전의 토대를 일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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