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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포스터.(사진제공=경남적십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23(목) 2018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을 위한 지로용지를 경남 18개 시·군에 배부했다.
2018년도 적십자회비는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기간에 돌입해 회비모금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2018년도 적십자 회비 고지금액은 세대당 1만원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정부의 인도주의 사업의 보조자 역할을 수행하는 비영리 특수법인으로 정부지원금이 아닌 국민이 내어주는 성금으로 기관을 운영한다. 도민이 낸 적십자 회비는 경남 도내 재난구호활동, 4대 취약계층(노인, 아동·청소년, 이주민, 기타) 및 긴급위기가정 지원에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종길 회장은 “2017년에도 도민들이 내어주신 적십자 회비로 도내 38만6013명을 대상으로 구호활동을 펼쳤고, 75만745시간의 봉사활동을 했다. 2018년도 적십자 회비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