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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민우 “아내, 폐렴으로 입원한지 일주일 만에 가족 곁 떠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디지털뉴스팀기자 송고시간 2017-11-24 00:55

방송 캡처

김민우가 아내에 대한 그리움과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24일 오전 재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김민우가 출연했다.

이날 김민우는 “아내는 급성 대상포진이 아닌, 희귀난치성 질환의 일종인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아내의 면역 체계에 갑자기 이상이 왔다. 폐렴으로 입원한지 일주일 만에 가족 곁을 떠났다”고 전했다.

김민우는 이어 “아내의 병명이 연예매체 등에 잘못 알려지고 있어 바로잡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990년 데뷔한 가수 김민우는 군 전역 후 계속되는 실패와 화재사고로 가수의 생활을 포기했다. 현재 자동차 영업판매원으로 일하고 있는 그는 사별한 6살 연하 아내와는 2009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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