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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영월’ 성료···영월문화재단 직원들이 모은 100만원 장학금 전달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7-11-24 11:16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락앤홀에서 열린‘2017 꿈의 오케스트라 영월 제1회 정기연주회’모습.(사진제공=영월군청)

강원 영월문화재단(이사장 박선규)이 주관하는 ‘2017 꿈의 오케스트라 영월 제1회 정기연주회’가 23일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성료됐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꿈을 향한 첫 걸음’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정기연주회는 지난 3월 창단식을 시작으로 총 60회차의 기간 동안 한마음으로 ‘함께’ 성장해 온 시간의 결실로 가득 채워졌다.

또 ‘꿈의 오케스트라 영월’ 발전을 위해 영월문화재단 직원들이 마음을 모은 100만원의 장학금을 오케스트라에 전달했다.
 
이에 '꿈의 오케스트라 영월' 곽오근 음악감독을 비롯한 9명의 음악강사와 43명의 단원들은 땀과 노력과 열정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또 첫 정기연주회를 축하하는 음악강사들의 앙상블 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연주회는 단원들이 그동안 연습한 오케스트라 합주곡과 파트별 연주곡을 훌륭히 소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내년 신입단원은 오는 내년 1월~2월 중 모집 예정이며 모집대상은 내년 기준 영월군 관내에 소재한 초등학교 3학년~5학년 남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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