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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전경.(사진제공=평창군청) |
강원 평창군은 25일 Happy700 평창시네마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영화 관람은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이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아동에게 지원하는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이에 ‘문화나눔사업’을 통해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인기 애니메이션 ‘래빗 스쿨’을 관람하고 팝콘과 음료수도 지원 받는다.
또 지난 1월에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책가방을 후원한 바 있는 지역 후원업체인 강원관광(정상교)에서는 영화 관람에 도움을 주고자 차량을 지원한다.
한편 김명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비교적 적은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후원해준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 평창시네마, 강원관광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취약계층아동에 대한 문화와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