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창원시 성산구 삼귀해안에서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삼귀해안을 찾는 낚시객과 행락객들의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24일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성산구청, 웅남동주민센터, 삼귀어선어업공동체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낚시도구와 미끼 쓰레기 투기금지 ▶적합하지 않는 미끼 사용 금지 ▶치어 포획금지 등 낚시 준수사항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홍보했다.
아울러 삼귀해안을 찾은 방문객들이 쓰레기를 되가져 갈 수 있도록 안내한데 이어 삼귀해안산책로, 마을 앞 해안가 등에서 환경정비도 했다.
배정란 성산구 산림농정과장은 “2018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삼귀해안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수려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방문객들과 낚시객들이 마찰 없이 삼귀해안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선진 낚시문화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