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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암 의창구청장, ‘홀몸노인-대학생 사랑잇기 사업’ 현장 방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11-24 17:47

24일 이용암 의창구청장이 ‘홀몸노인-대학생 사랑잇기 사업’ 현장을 찾아가 할머니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이용암 의창구청장은 24일 홀몸노인과 대학생 간의 소통?공감 프로그램인 ‘홀몸노인–대학생 사랑잇기’ 사업현장을 찾아 노인의 건강을 살피고 봉사학생들을 격려했다.

의창구 ‘홀몸노인 사랑잇기’ 사업은 저소득 홀몸노인 10명과 창원대학교 노인복지연구소(지도교수 김은경) 봉사동아리 학생 20명이 결연을 통한 지역사회 돌봄 특수시책이다.

이날 이용암 구청장은 봉곡동 김모 할머니(81) 집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학생들과 유자청 만들기에 직접 참여하며, 할머니와 담소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할머니는 “요즘 건강이 좋지 않아 바깥출입이 어려운데 손자 같은 학생들이 자주 찾아와 안부를 챙겨줘서 항상 고맙고, 구청장님까지 방문해 주셔서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용암 구청장은 “사랑잇기 사업은 홀몸어르신 안전망 구축은 물론 세대 간 이해와 공감대 형성으로 건강한 사회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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