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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의회, 27일 올해 마지막 정례회 의사일정 들어가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11-25 08:04

내달 26일까지 제256회 영동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행정감사ㆍ조례안 심사ㆍ내년도 본예산안 심사 등 진행
 
충북 영동군의회 본회의장.(사진제공=영동군의회)

충북 영동군의회(의장 정춘택)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30일간 올해 마지막 정례회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영동군의회는 이 기간 동안 ‘제256회 영동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해 집행부로부터 올해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듣는 것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심사, 내년도 본예산(안) 심사 등의 주요 일정을 소화한다.

오는 27일 영동군의 19개 실과소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여철구)를 열어 ‘영동군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22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같은 달 4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는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정진규)는 군 업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대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7대 영동군의회 마지막으로 실시하는 감사인 만큼 그 동안의 의정 경험을 살려 주요현안 및 사업들에 대해 철저히 검토하고 미비점 보완을 위해 현지 감사를 병행 실시한다.

같은 달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여철구)에서는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내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의 후 처리할 예정이다.

영동군의회 정춘택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사업 추진실태와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지적된 사항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군정발전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발전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가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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