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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대산면, 배워서 나누고 즐기는 프로그램발표회 ‘성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11-25 14:08

대산면사무소 강당서 ‘2017 대산면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발표회∙작품전시회’
24일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사무소 2층 강당에서 열린 ‘2017 대산면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발표회?작품전시회’에서 공연 장면.(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병규)는 24일 대산면사무소 2층 강당에서 ‘2017 대산면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발표회?작품전시회’가 열려,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는 박완수 국회의원 부인 차경애 여사와 이용암 의창구청장, 장동화 경남도의원, 김장하?김우돌?김삼모 창원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회는 대산면주민자치센터·평생교육센터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발표하는 자리로 참가팀 모두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면민들과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식전공연으로 하모니카 팬 플롯, S-퓨전(색소폰팀)을 시작으로 난타공연이 프로그램발표회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경품추첨도 진행됐다.

이어서 방송댄스, 실버댄스, 우리가락, 스포츠댄스, 한국무용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50개 경로당에 250만원 상당의 라면과 커피를 기탁, 따뜻한 이웃 나눔을 실천했다.

강병규 위원장 “오늘 행사를 통해 대산면민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행복한 대산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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