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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윤호 성산구청장이 ‘2017년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강숙희 통합사례관리사를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사회복지과에 근무 중인 강숙희 통합사례관리사가 사례관리활동을 통해 노숙인을 자립시킨 공을 인정받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주관 ‘2017년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은 사례관리사업의 우수사례관리기법 발굴과 사업성과의 상호공유를 통해 사례관리사업의 대국민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시?도와 시?군?구 사례관리사 152명이 참여, 10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강숙희 통합사례관리사는 지난 2013년부터 통합사례관리사로 재직하며,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초 노숙인에 대한 사례관리 의뢰를 받아 다방면으로 지원한 결과 기약 없는 노숙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 대상자의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양윤호 구청장은 “수상의 기쁨을 원동력 삼아 사례관리대상자들을 잘 관리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대상자들이 살기 좋은 으뜸 성산구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