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창원해경, 시민인권보호단 위촉∙정기회의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11-25 15:49

24일 창원해양경찰서 박정형 수사과장이 청사 5층 회의실에서 ‘시민인권보호단’ 위촉장을 전달한 후 정기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해경)

창원해양경찰서는 24일 청사 5층 회의실에서 경찰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고 인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 ‘시민인권보호단’ 위촉과 함께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민인권보호단’으로 위촉된 위원들은 평소 해양경찰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법조계, 종교계, 노동계, 여성계 등에서 국민의 권익보호에 앞장서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 인사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시민인권보호단은 회의에 앞서 해양경찰의 다양한 활동상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한 후 업무전반에 대해 설명을 듣고 정기회의를 통해 인권침해 요소 사전차단과 인권보호 활동사항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정형 창원해양경찰서 수사과장은 “시민인권보호단의 활동이 실질적으로 지역민 등의 인권보호를 위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치안현장 등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라며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적극적인 자문과 제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