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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 시행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11-25 15:57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김원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빈 점포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판 정비사업은 간판 낙하 등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영업장 이전, 폐쇄됐음에도 비용문제 등으로 인해 철거되지 않은 간판과 낡고 오래돼 안전상태가 불량한 노후 간판 등을 철거한다.

마산합포구는 간판철거를 원하는 건물주 또는 주인 없는 노후 간판을 발견한 시민들의 신고를 받아 현장조사를 통해 철거대상 간판 23개를 최종 결정하고 지난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정비해 나가고 있다.

마산합포구 건축허가과 관계자는 “오래된 주인 없는 간판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며 “간판 철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건물주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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