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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계양경찰서, 수능 후 청소년 선도 캠페인 실시 했다./사진제공=계양경찰서 |
인천 계양경찰서(서장 정진관)는 지난 24일 계산택지ㆍ문화의 거리 등에서 수능 후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민ㆍ경ㆍ학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운고 등 관내 고등학교 8개교 교사와 학부모로 구성 된 폴리스맘 봉사활동 단체 등 30여명이 합동으로 수능 직후 학생들의 자유로운 분위기가 자칫 학교폭력이나 청소년 비행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유흥가 중심 순찰 강화 ?주류?담배 등 청소년 구매제한 물품판매 단속 ?청소년 출입제한업소에 대한 계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계양서에서는 내달 5일 수능 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주도적인 삶을 이끌며 인생의 업을 찾기’라는 주제로 (꿈길 강연회)가 열릴 예정으로, 현재 고3 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참여 접수 진행 중이다.
정진관 경찰서장은“앞으로도 경찰이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길동무가 될 수 있도록 선도와 보호를 위한 좋은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