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블랙이 ‘무한도전’에 다시 한 번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 아시아뉴스통신 DB |
영화 ‘쥬만지2’의 잭 블랙이 ‘무한도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서울 CGV용산에는 영화 ‘쥬만지:새로운 세계’의 라이브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현지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배우 잭 블랙, 드웨인 존슨, 케빈 하트가 참석했다.
잭블랙. / 아시아뉴스통신 DB |
잭 블랙은 한국을 찾았던 기억을 회상하며 "돌아가서 불고기를 다시 먹고 싶다. 그리고 '무한도전' 친구들이 그립고 다시 만나고 싶다. 꼭 다시 가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다시 '무한도전'에 출연하고 싶어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서투르지만 준비 중이다"며 "한국어가 굉장히 어려운데 몇 달만 주시면 완벽하게 배워서 다시 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잭 블랙은 과거 내한 당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