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후 용인시 죽전역에서 '폭력예방 연합 캠페인'이 열렸다.(사진제공=용인시청) |
용인시는 지난 28일 죽전역 일대에서 서부경찰서,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 죽전2동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60여명이 '폭력예방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기간(11월25일~12월10일)을 맞아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또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고자 시민들에게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데이트 폭력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 전단지를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과 어린이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폭력없는 용인을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