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경기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서장실에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경찰관 11명에 대한 전입 신고식을 실시했다.(사진 앞줄 왼쪽 세번째 김두형 서장).(사진제공평택해경)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29일 서장실에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경찰관 11명에 대한 전입 신고식을 실시했다.
30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지난 24일 해양경찰교육원에서 5개월간의 신임 경찰 과정을 이수한 박상문 순경(30) 등 11명의 경찰관들은 신고식을 마친 후 경비함정과 파출소에 배치됐다.
신고식에서 김두형 서장은 “앞으로 해상 치안 현장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고식을 가진 제233기 신임 경찰관들은 지난 7월 3일부터 전남 여수에 위치한 해양경찰교육원에서 해상 치안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 호신 체포술, 인명구조, 함정운용, 실무 법률 교육 등의 강도 높은 교육과 훈련을 이수했다.
◆ 다음은 신임 경찰관 발령 사항.
/516함 순경 추진헌, 순경 김동환 /316함 순경 박상문 /318함 순경 이중우, 순경 우효진 /P31정 순경 안철진 / P73정 순경 노원혁 /P128정 순경 최은창 /대산파출소 순경 김진열, 순경 박영민 /당진파출소 순경 김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