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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벤처창업가들, 문재인 대통령 감탄사 연발시켜

(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기사입력 : 2017년 12월 01일 01시 26분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출범식에 참석했다./(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커피 찌꺼기와 3D프린터를 활용해 만든 화분에 관심을 보였다. 문 대통령은 "색깔도 예쁘게 나오고 커피향도 나네요" 라며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를 다 생각했어요" 관심을 보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아이디어를 내고 상용화한 사람들이 고등학생이라는 것을 듣고는 “정말로 한국에 인재가 참 많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참가 학생이 셀카를 요정하자, "잘 찍어달라"며 참가자들과 함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벤처창업 페스티벌 관람을 하면서 싸이클로(CYCLO) 부스에 들러 설명을 듣고는 놀라움을 표출하며 이같이 말했다.

싸이클로는 용인한국외국어대 부설고 2학년생 4명이 공동창업해 판매하고 있는 회사다.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커피필라멘트를 만들어 3D프린터기로 화분, 비누 등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벤처창업 페스티발에 참석해 고등학생이 건넨 친환경 화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

판매는 지난 10월부터 다른 카페와 꽃가게에 납품을 해서 하고있다. 문 대통령이 방문하자 학생들은 현장에서 커피 찌꺼기로 화분을 하나 완성하는 모습을 시연해 보여줬다.

그러면서 학생들은 문 대통령에게 “커피 찌꺼기를 버리는 것을 보고 ‘저 많은 찌꺼기는 어디로 가지?’라고 생각을 많이 했었다"면서 "그게 버려지면서 환경적으로 경제적으로 손해가 많을 것을이라 생각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이런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문 대통령은 벤처창업 페스티벌에 참가한 기업들을 방문, 제품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소프트웨어 교육업체 럭스로보, 스마트점착 메로 프린터 망고슬래브, 젖소 초유를 원료로 하는 화장품 팜스킨, 정맥수액을 분말로 만들어낸 링거워터 등이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특허규제’ ‘창업지원’ 문제 등을 거론하며 고충을 살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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