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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진해기지사령부, 2017년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워크숍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모지준기자 송고시간 2017-12-01 09:20

30일 진해 해군회관에서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통합방위작전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워크숍’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박보훈 하사)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육상경비대대가 30일 진해해군회관에서 ‘2017년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워크숍’을 열어, 지역 통합방위작전 태세를 한 층 더 높였다.

이 자리에는 김용관 해군 진해기지사령관과 유원석 창원시 제2부시장, 임인한 진해구청장, 김정완 진해경찰서장, 강문호 진해기지사령부 육상경비대대장 그리고 통합방위작전 관계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부대는 지난 8월9일 창원시 진해구 충무동주민센터에서 동(洞)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시범 훈련을 실시했다.

진해문화센터와 진해시외버스터미널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과 마산항과 STX조선해양 등 국가중요시설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이상 민?관?군?경 합동 대테러 훈련을 통해 완벽한 지역 통합방위작전 역량을 한 층 더 강화시켜왔다.

이번 워크숍 또한 완벽한 통합방위작전 역량 향상과 관계관들 간의 소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올 한해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올 한해 동안 진해특정경비지역 통합방위작전 실시 현황에 대해 강평하는 시간을 갖고 ‘2018년 통합방위작전 주요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워크숍을 추진한 강문호 진해기지사령부 육상경비대대장(중령)은 “올 한해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 강화를 위해 자신의 위치에서 힘쓴 여러 기관과 단체들의 노력과 그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관계관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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