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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구축제, 전남도 평가서 문체부 육성축제 1위 등극

문체부 유망축제 재진입 발판마련...개최시기 변경 다채로운 행사 호평

(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기사입력 : 2017년 12월 01일 15시 20분

목포항구축제가 전라남도 시군 축제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육성 축제 1위에 등극했다. 사진은 지난 10월 열린 목포항구축제 어등터널./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기자
전남 목포시 대표축제인 목포항구축제가 전라남도 시군 축제 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육성축제 1위에 등극했다. 전남도는 지난달 29일 2018 전남도축제심의위원회를 갖고 도내 22개 시군에서 추천한 대표축제를 평가했다. 위원회는 현장 평가와 축제의 기획 및 콘텐츠·운영·발전역량·효과 등 4개 항목에 대한 서면 평가, 프리젠테이션 발표 등을 통해 축제를 평가했다.

목포항구축제는 상위 등급을 받아 육성축제에서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2위), 순천 푸드&아트페스티벌(3위)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목포항구축제는 12월 중순 문체부 심사에서 유망 축제로 재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고, 향후 문체부나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해까지 여름에 열렸던 목포항구축제는 올해는 가을로 개최시기를 변경해 ‘신명나는 파시 한판’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27~29일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바다 위 어시장인 파시(波市)를 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목포항구축제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먹갈치·조기 등 제철 수산물 경매행사인 어생(漁生) 그랜드세일과 60t급 대형 안강망 선박에서 펼쳐진 선상 경매 및 중매인 체험 등이 특별한 인기를 끌었다.
 
이 밖에 23개동 주민들과 관광객이 참여한 카누, 카약, 전통배노젓기 등 삼학수로올림픽이 큰 호응을 얻었고, 삼학수로에서 낚시 대회를 진행해 특별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축제를 무더운 여름에서 성어기인 가을로 옮겨 추진해 축제의 정체성인 파시가 부각되고 목포항을 배경으로 만선의 기쁨이 잘 표출됐다. 항구축제는 가을 축제로서 새롭게 정착될 것이고, 봄에 개최될 이순신 수군문화제와 함께 목포를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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