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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정 발전 시책 쏟아져...군정발전연구회 발표회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7-12-01 17:59

최우수상 'MC스퀘어'팀...'울진군의 미래성장 동력사업 발굴'
지난달 30일 경북 울진군 공직자들로 구성된 군정발전연구회가 과제발표회를 가진 후 조성희 부군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진군청)

"생태문화관광도시"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의 전망을 실현할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시책들이 대거 쏟아졌다.

지난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군정발전연구회 과제 발표회'에서다.

이날 6개의 군정발전연구회 팀이 과제를 발표했다.

군정발전연구회는 새로운 정책과 제안에 관심 있는 직원들이 창의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키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동아리 모임으로 자율과제 1팀, 지정과제 5팀 등 6개 팀이 근무 외 시간을 활용해 틈틈이 준비를 한 내용을 선보였다.

이들 연구회 팀은 팀별로 ?신규 공무원을 위한 매뉴얼 제작 ?돈 되는 농업 ?미래성장동력 사업 발굴 ?일자리 창출 ?광역교통망 개통에 대비한 준비 등 군정 발전과 군정 현안에 필요한 사업 및 정책 등에 관한 내용을 폭 넓게 제시했다.

이날 최우수상은 '울진군의 미래성장 동력사업 발굴'을 발표한 'MC스퀘어'팀이 차지했다.

또 '돈되는 농업'을 발표한 '수토사'팀을 비롯 '울진청정나이스'팀, '라이히스 아웃토반'팀 등 3개 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심사위원장인 조성희 부군수는 "3회째 맞는 군정발전연구회가 내용과 결과물에서 발전하고 있어 내년 2018년도는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접목한 더욱 수준 높은 연구결과가 나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심사평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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