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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만천하스카이워크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호반관광도시 새 랜드마크…개장 4개월간 33만명 이용

(아시아뉴스통신= 정홍철기자) 기사입력 : 2017년 12월 02일 09시 31분

충북 단양군 만천하스카이워크 짚와이어를 타는 관광객.(사진제공=단양군청)
호반관광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충북 단양군 만천하스카이워크가 큰 인기를 끌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지난 7월 중순 개장한 후 지난달까지 4개월 동안 33만2130명이 찾아 11억6428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인근의 단양강 잔도에 이용객이 몰리면서 주변 상권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와 함께 상가와 주택 등 부동산 시세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건축물의 신축과 매매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생태공원 등을 갖췄다.

만학천봉 전망대는 단양강 수면에서 120여m 높이에 있어 소백산 지류와 단양강이 빚어낸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바깥으로 돌출된 삼족오 모양의 하늘길은 고강도 삼중 투명 강화유리로 만들어져 단양강의 기암절벽 위에 서 있는 듯 아찔한 느낌을 준다.

전망대를 오르는 600여m 나선형 보행로는 정상까지 걷다 보면 소백산과 월악산, 금수산 등 백두대간의 명산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외줄을 타고 활강하듯 내려가는 짚와이어는 만학천봉∼환승장을 잇는 1코스(680m)와 환승장∼주차장까지 가는 2코스(300m)로 구성됐다.

왼쪽에는 단양강, 오른쪽에는 수양개생태공원의 절경이 들어온다.

수양개 생태공원은 6만255㎡의 터에 자연학습과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친환경 쉼터다.

이 공원은 수질정화교육장과 수생식물교육장, 갈대습지, 부들습지, 순환둘레길, 생태 관찰로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시설 확장 공사를 위해 만천하스카이워크 주요 시설 중 하나인 만학천봉 전망대를 오는 20일까지 휴장한다.

다만 짚와이어와 수양개 생태공원 등은 동절기에도 정상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만천하스카이워크가 큰 성공을 거두며 일자리 창출과 함께 4개월간 매출액만 10억원이 넘을 만큼 직·간접적인 효과를 나타냈다”며 “이용객의 안전과 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의 2단계 균형발전사업으로 183억원이 투입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적성면 애곡리 산1-3 일대 24만2000여㎡ 터에 조성하고 지난 7월13일 개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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