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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니, 대한민국을 세계로’···세계 3대 미인대회 ‘한국인 첫 우승’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태기자 송고시간 2017-12-02 21:34

김제니씨.(사진제공=PJP, 미스유니버스코리아 조직위원회)

세계 메이저 미인대회로 손꼽히는 2017 미스슈프라내셔널 선발대회서 한국 대표 김제니씨(24)가 우승을 차지했다.
 
2일 폴란드 크리니카즈두루에서 열린 2017 미스슈프라내셔널(Miss Supranational)는 세계 3대 미인대회로 한국인이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승자 김제니씨는 이화여대 국제사무·영어영문학을 전공한 석학이자 173㎝, 51㎏ 몸매로 균형미가 으뜸이다.
 
또 지난 1월 필리핀서 열린 제65회 미스유니버스 수상자(우정상)로 선정돼 대한민국을 국제무대에 알리고 있다.
 
김제니씨는 “대회 모든 순간을 즐기는 마음으로 임했는데 우승하게 돼 기쁘다"며 "각처에서 애쓰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대한민국과 김제니씨는 생중계 38개국, 녹화방송 142개국, 총 180개국에서 방송과 신문으로 보도됐다.
 
올해 9회째를 맞는 2017 미스슈프라내셔널 선발대회는 미국의 미스 유니버스, 영국의 미스 월드와 함께 세계 3대 그랜드슬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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