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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양파6차산업화사업단, '2017 양파요리 경연대회' 성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7-12-04 13:19

2017 양파요리 경연대회 시상식 모습.(사진제공=창녕군청)

경남 창녕군 창녕양파6차산업화사업단(소장 김장식)이 주최하고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원장 최재용)주관, 경원직업전문학교(교장 김선경) 협찬한 '2017 창녕양파 요리경연대회'가 지난 2일 경원직업전문학교 3층에서 열렸다.

이번 경연대회에 앞서 창녕의 대표적 지역 특산물 중 하나인 양파를 주 원료로 한 '레시피 공모'를 지난달 28일까지 신청을 받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1개팀 15명이 선발돼 경합을 펼쳤다.

양파요리 경연대회는 창녕군 소재 외식업 등에서 신 메뉴로 활용이 가능토록 레시피를 개발해 양파의 활용과 소비를 늘리기 위해 마련했다.

김장식 창녕양파6차산업화사업단 단장은 "창녕은 양파가 유명한 고장이며 이러한 양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양파요리 경연대회를 마련했다" 며 "젊은 감각으로 창의적이며 창녕양파를 잘 홍보할 수 있는 맛있는 레시피가 개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양파요리 경연대회 참가팀 구성은 팀과 개인별로 진행됐으며, 레시피 공모결과 11개팀 15명의 도전자들이 2시간에 걸쳐 경합을 펼쳤다.

심사는 준비·작품설명표(20), 제조과정의 전문성(50), 완성 작품평가(20), 복장·위생·뒷정리(10점)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대상에 '양파김치와 양파삼색전'을 선보인 이명화씨, 최우수상에는 '섹시한 고로케'를 만든 김여진·안태경·김하경, 우수상에는 '어니언 버거'의 박연우·임주현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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