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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후 서울 삼성동 KEB하나은행 삼성역기업센터 Place1에서 'TRE 크리스마스 마켓 서울 2017'이 열린 가운데 타냐 투리아 시필라(Tanja Tuulia Siplia) 핀란드 TRE 대표(가운데)가 전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최대 북유럽 디자인 컨셉 스토어 TRE가 엄선한 100대 북유럽 디자인 브랜드 상품을 오는 25일까지 선보이는 한편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핀란드의 자선 단체인 브라더 크리스마스(Brother Christmas)가 이번 행사장 일대에서 주한 핀란드 대사관과 함께 싱글맘들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을 벌인다.(사진제공=T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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