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김철래 강릉부시장과 러시아 싱어송라이터 갈리나 보사야(Galina Bosaya)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강릉시청) |
러시아 싱어송라이터 갈리나 보사야(Galina Bosaya)가 강원 평창,강릉을 방문해 김철래 강릉부시장과 심재국 평창군수와 만나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와 문화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갈리나는 지난달 30일 인천시 송도 컨벤시아 센터에서 열린 2017 STS&P(국제조달 박람회)에 참석차 입국해 2일 강릉시와 평창군을 방문해 평창올림픽 홍보과 문화교류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김철래 강릉부시장은 "강릉의 대표적인 인물인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 선생을 소개하며 강릉은 문화와 역사 등 전통의 도시로 동해안권 중심도시로 역활을 하고 있다"며"특히 강릉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가 열리는 빙상도시"라고 소개했다.
2일 심재국 평창군수와 러시아 싱어송라이터 갈리나 보사야(Galina Bosaya) 등 일행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평창군청) |
또 "강릉은 최초 한글 한문소설을 쓴 허균 선생과 김시습 선생을 소개, 강릉이 문화 도시의 중심에 있다"고 강릉을 알렸다.
갈리나 등 일행은 "역사와 전통, 문화가 흐르는 강릉을 방문하게돼 기쁘다"며 "평창과 강릉을 내년 2월에 열리는 동계올림픽 기간에 다시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갈리나 보사야(Galina Bosaya)는 이번 STS&P 2017 홍보대사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한편 STS&P 2017은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SDGs와 기후변화 협약의 이행에 필요한 모든 기술과 해외개발 활동을 전시하면서, 국내외 기업과 실수요자들을 연계하는 새로운 형태의 산업전시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