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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용소방대장 리더십 강화’ 워크숍. (사진제공=경상남도) |
경상남도가 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창녕군 소재 부곡로얄관광호텔에서 도내 225개 의용소방대 대장이 참석한 ‘의용소방대장 리더십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지역 안전지킴이로서의 올바른 의용소방상 구현하고, 의용소방대 운영에 대한 서로의 정보 공유로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리더십 강연, 의용소방대원 생활안전강사 및 심폐소생술 강사 경진대회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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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용소방대장 리더십 강화’ 워크숍. (사진제공=경상남도) |
한경호 권한대행 “의용소방대원들은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각종 사고와 재난현장에서 안전파수꾼으로서 소중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 “개인적으로 소방방재청 기획조정관으로 1년 10개월간 근무한 경험이 있어 의용소방대의 중요성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대사회에서는 지진과 같은 새로운 유형의 자연재난 뿐만 아니라 지난달 창원터널 앞에서 발생한 유류운반차량 화재에서 보는 것처럼 사회기반시설에서 발생하는 화재도 우리 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커다란 요인이 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의용소방대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므로 다양한 재난과 재해에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나가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