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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17 규제개혁 업무추진 우수공무원' 시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7-12-05 10:40

김충식 창녕군수가 '2017 규제개혁 업무추진 우수공무원'에 선정된 직원들에게 시상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청)

경남 창녕군은 4일 12월 정례조회에서 '2017년 규제개혁 업무추진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창녕군의 규제개혁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계획에 따라 2017년 한해 규제개혁 추진에 적극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규제개혁 추진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규제개혁 업무추진 우수공무원 최우수상은 문화체육과 김주란 주무관으로 문화재 규제완화 방안 마련 및 합리적인 현상변경 허용기준 조정으로 사유재산권 보호는 물론 민원 불편사항 해소에 크게 기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우수상은 경제도시과 조혁진 주무관(태양에너지 발전업 업종추가로 기업애로해결), 계성면 하주화 주무관(특수목적법인 설립을 통한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 장려상은 문화체육과 김창수 주무관(자동차 야영장업 등록기준 완화), 창녕군보건소 강서정 주무관(이륜자동차 전국번호판 체계 도입), 상하수도사업소 김윤겸 주무관(우수발명품 우선구매 추천제도 기간 완화)이 각각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규제개혁 업무추진 우수공무원 선정 및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그간 일선에서 규제개혁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규제개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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