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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선6기 공약실천 ‘안전도시 구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태기자 송고시간 2017-12-05 13:38

왼쪽부터 하천산책로에 긴급신고 위치도, 긴급신고 위치표지, 여성안심구역 자동센서등과 로고젝터.(사진제공=천안시청)

충남 천안시가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을 확대해 안전도시 구현에 나섰다.
 
5일 시에 따르면 천안서북?동남경찰서가 지역치안협의회에 건의한 범죄예방시설물 설치를 마쳤다.
 
특히 경찰 조직인 범죄예방진단팀과 범죄환경을 진단해 심리적 사전차단을 돕는 범죄예방디자인(CPTED·셉테드)기법을 도입했다.
 
서북구는 성환역?이화시장?남서울대 학사촌 일원에 안심등불(센서등), CCTV?비상벨 안내표지, LED 보안등, 여성안심구역에 로고젝터 등 범죄예방시설물을 설치했다.
 
동남구는 원성동?봉명동?문성동 일원 여성안심구역에 태양광 표지병과 로고젝터 설치, 하천산책로에 긴급신고 위치표지 등 설치로 시민들이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골목길 코너, 건물과 건물사이 등 청소년 비행과 범죄 은폐가능성이 높은 사각지대에 ‘태양광 센서등’ 설치하고 야간에도 방범용 CCTV와 비상벨이 눈에 잘 띄도록 ‘LED 안내표지박스와 바닥표지’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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