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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올해 최고의 아스팔트 생산 공장 선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7-12-05 15:49

이춘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장(왼쪽에서 세 번 째)이 도로교통연구원에서 열린 'Best Asphalt Plant'시상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올해 39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Best Asphalt Plant' 평가에서 최우수 업체로 옥산아스콘(주)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우수 업체로는 세아산업(주)과 금산공영(합) 2개사가 선정됐다. 우수 업체에는 현판, 표창장 등을 수여한다.

2015년부터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전국 7개 업체가 선정됐다.

'Best Asphalt Plant' 평가는 아스콘(아스팔트포장 혼합물) 생산업체간 자율경쟁을 유도해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한국도로공사는 한 해 동안 고속도로 건설ㆍ유지관리 현장에 납품한 아스콘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시설규모, 골재품질, 시험실 환경, 품질관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계량 평가해 상위 3개 업체를 선정한다.

최우수 업체로 선정된 '옥산아스콘(주)'은 이번 평가에서 골재품질, 품질관리 역량 등의 부분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춘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장은 "우수 생산업체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도로포장 품질향상에 따른 도로주행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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