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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마을기업 설립 희망자 다 모여라”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7-12-05 17:47

19~21일,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실시
경상남도 청사 /아시아뉴스통신 DB

경상남도가 오는 19일부터 3일간 경상남도 마을기업 지원기관인 (사)한국에코문화관광연구원 주관으로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마을기업 육성사업 추진을 위해 ‘2018년도 마을기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마을기업 설립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2018년도 경상남도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은 입문과정, 기본과정 및 심화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을기업 지원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법인은 5명 이상의 마을기업 회원이 설립 전 교육을 반드시 이수한 후 수료증을 제출해야 한다.
  
먼저 입문과정은 19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실시되며 기본 및 심화과정은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재)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들이 총 25시간의 일정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 작성 방안 및 마을기업 운영을 위한 세부교육을 진행하며, 보다 집약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마을기업 설립 희망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15일까지 주소지 시·군청 마을기업 담당 부서로 하면 되며, 마을기업 및 설립 전 교육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마을기업 지원기관(전화 055-289-3471)으로 연락하면 된다.
 
박금석 경남도 지역공동체과장은 “경남도는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마을기업을 육성해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번 설립 전 교육을 통해 역량 있는 지역공동체가 마을기업으로 지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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