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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시티 울산 구현 ‘4차 산업혁명 포럼’ 출범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7-12-06 10:31

울산형 4차 산업혁명 정책과제 발굴, 자문
김기현 울산시장.(사진제공=울산시청)

파워시티 울산 구현에 나설 ‘4차 산업혁명 포럼’이 출범한다.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6일 오전 11시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산?학?연?민?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포럼’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을 울산의 재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싱크탱크 역할을 할 포럼을 구성했다. 포럼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포럼은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 수립 TF팀’과 ‘U-Smart ICT 2021 전략포럼’이 통합 개편돼 3개 분야, 9개 분과 총 91명의 민?관?산?학?연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포럼은 울산형 4차 산업혁명 중점 과제를 발굴하고, 울산시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매년 12월에는 전체회의를 개최해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울산의 지역전략산업으로 적극 육성중인 3D프린팅, 조선ICT, 드론, VR, 스마트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일부 분야의 최신 혁신 기술 및 제품 등이 전시된다.

또한 지난 1년간 산?학?연 네트워크인 ‘U-Smart ICT 2021 전략포럼’을 운영하면서 추진한 주력산업 ICT융합 및 신산업 육성에 대한 연구성과와 향후 계획도 공유할 예정이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ICT, IoT,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개발 등을 지원해 울산형 4차 산업혁명을 추진할 것”이라며 “포럼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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