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6일 오후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해외의료 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정책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정부 신성장 동력 산업 중 하나인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중 관계 회복에 따른 대책으로 전문가, 도내 외국인 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 유치업자 등을 모시고 민관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는 토론의 장이었다.
포럼 세션은 총 2개로 구성돼 1부는 임영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단장의 기조발표, 2부는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윤영한 충북연구원 중국 연구센터장, 옥종기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장, 이상영 충북 관광협회장의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충북연구원 윤영한 중국연구 센터장이 좌장으로 충북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방안 모색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임영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단장은 “비수도권인 충북이 해외의료 사업에 민·관이 의기 투합 하여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에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된 의견들은 미래성장 원동력인 충북 해외의료 발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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