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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교육연수원 전경.(사진제공=중앙교육연수원) |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원장 배성근)은 대구시민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7일 오후 3시 공개강좌 및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개강좌 및 문화예술공연은 이현 교수(영남대 성악과)의 '맛있는 클래식 만자레(먹고), 칸타레(노래하고), 아모레(사랑하라) 콘서트'로 진행된다.
요리하는 테너 이현 교수와 별난 클래식 연주자 4명이 이탈리아 요리의 풀코스 메뉴를 직접 조리, 소개하면서 다양한 음악과 춤, 이야기로 풀어가는 이제까지 없었던 고품격 쿠킹 콘서트로 꾸며진다.
중앙교육연수원은 지난 2015년 10월 대구 이전 이후 지역사회와의 소통·협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올해 총 5차례의 공개강좌를 추진하고 있다.
배성근 원장은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클래식 음악과 요리라는 새로운 분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교육과 사회 각 분야에서도 더욱 소통과 협력이 활발하게 어우러지고 공감하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