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산수목원 전망대.(사진제공=충북도청) |
충북 산림환경연구소는 미동산수목원 특성화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목원 특성화사업 5개년 계획에 의해 총사업비 4억원을 들여 추진한 것으로 전망대 보수 및 증축, 유아숲체험원 조성, 시설물 보완 등이 이뤄졌다.
전망대는 연면적 156㎡, 높이 6m, 3층 육각형모양의 구조로 성인 40여명이 동시에 올라 전망할 수 있으며 탐방객 및 등산객들에게 충북 전역의 아름다운 풍경(속리산(보은)~선도산(청주)~좌구산(증평)~칠보산(괴산))을 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1만㎡ 규모로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은 탐방로, 목재놀이시설, 생태학습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유아숲체험원은 이번에 완공된 산림교육센터와 연계해 어린이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장소로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