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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청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
울산시가 7일 오전 11시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관계자와 함께 ‘겨울철 화재·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7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추위로 각종 난방기구 사용이 급증해 화재 위험이 증가하고, 한파나 대설 발생 등에 대비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날 캠페인에서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방법 ▲대설 및 한파시 대처법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안전디딤돌과 안전신문고 앱 사용방법 ▲재난발생시 비상대비용품 종류 등을 안내했다.
곽병주 울산시 안전정책과장은 “매년 대형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비상상황에 대비해 주변에 소화기를 반드시 준비해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