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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정관계, 청주공항 모기지 항공사 설립 촉구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7-12-07 14:52

7일 국회 정론관에서 충청권 국회의원 및 시도지사 공동성명 발표
7일 충청권 국회의원과 시?도지사들이  국회 정론관에서 청주국제공항 모기지 항공사 면허승인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청)

충청권 국회의원과 시?도지사들이  7일 국회 정론관에서 청주국제공항 모기지 항공사 면허 승인을 촉구가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회견장에는 오제세·변재일·박덕흠·김수민 의원(이상 충북), 박범계 ·정용기 의원(대전) 등 각 지역을 대표한 여야 3당 국회의원들과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충청권 4개 시도(부)지사가 참석했다.

또 공동성명에 뜻을 같이해 동참 서명한 국회의원 수는 25명을 넘고 충청남·북도, 대전광역시, 세종시의 여야3당 국회의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공동성명서에서 충청권 국회의원과 시도지사들은 “충청권 주민들은 청주국제공항이 이처럼 신행정수도(세종시) 관문공항으로써 기능과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기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미 지난 3월 청주국제공항 모기지 항공사 설립을 4개 시·도지사를 통해 정부에 건의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대통령(후보) 공약과 국정과제에 포함시켰다”며 “충청권의 염원인 청주국제공항 모기지 항공사의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조속히 승인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청주국제공항에 모기지 항공사가 설립되면 항공 이용객 편익은 증대되고 국민들은 저렴한 항공료 혜택을 누리게 될 것” 이라고 주장했다.

충청권 국회의원 및 시도지사 공동 성명서는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토교통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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