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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도시 홍콩의 밤, 더욱 황홀해졌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심포니 오브 라이트' 야경쇼와 겨울축제 기간 선보이는 '홍콩 펄스 라이트 쇼'로 더욱 화려해진 홍콩의 밤

(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기사입력 : 2017년 12월 07일 14시 37분

심포니 오브 라이트./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야경의 도시 홍콩을 상징하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Symphony of Lights) 쇼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선보였다. 심포니 오브 라이트는 매일 오후 8시에 홍콩 빅토리아하버 해변의 수많은 고층 건물이 웅장한 스케일로 선사하는 야경과 조명, 레이저, 사운드가 어우러져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는 홍콩의 상징과도 같은 쇼다. 홍콩 관광객이라면 대부분 한번쯤 보고 오게 되는 인기 코스다.

지난 2004년 홍콩관광청이 세계 최초로 이 쇼를 선보인 후 밤마다 바닷가에는 쇼를 보기 위한 인파의 행렬이 이어져오고 있다. 이번에 홍콩 정부는 홍콩 반환 2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한층 더 스펙터클해진 쇼를 선보였다.

쇼는 매일 오후 8시에 시작해 10분 동안 이어진다. 빅토리아하버 주변의 40개의 빌딩과 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 조명, 레이저빔, LED패널과 팬(fan) 조명까지 어우러져 감동의 하모니를 연출한다.
 
홍콩 펄스 라이트 쇼./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이달 중 홍콩 여행을 떠난다면 홍콩의 야경 쇼를 두 배로 즐길 수 있다. 홍콩관광청이 여름과 겨울시즌에만 선보이는 '홍콩 펄스 라이트 쇼(Hong Kong Pulse Light Show)'가 올 겨울에도 화려한 밤을 선사한다.

오는 28일까지 이어지는 홍콩 펄스 라이트 쇼는 홍콩문화센터의 벽면을 활용한 3D 프로젝션 쇼다. 홍콩문화센터 광장의 시계탑과 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사운드, 광장에 흩날리는 눈의 특수효과까지 어우러져 화려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오후 8시 10분 경 심포니 오브 라이트 쇼가 끝나면 바로 홍콩 펄스 라이트 쇼가 시작된다. 홍콩 겨울 축제를 기념하는 이번 홍콩 펄스 라이트 쇼는 로맨틱 겨울을 주제로 다이내믹하고 로맨틱한 영상을 약 8분간 선보인다. 이후 8시 40분, 9시, 9시 20분, 9시 40분에도 홍콩 펄스 라이트 쇼를 볼 수 있다.

심포니 오브 라이트와 홍콩 라이트 펄스 쇼를 감상하기 가장 좋은 장소는 침사추이 워터프론트다. 홍콩을 찾는 여행자들이 가장 즐겨 찾는 침사추이에서 빅토리아 하버쪽 해변에 위치해 있다. 홍콩의 명물 스타페리를 탈 수 있는 선착장이 바로 인접해 있어 바다 건너 홍콩 섬에서 방문하기도 편하다.

워낙 인기가 많은 쇼다 보니 심포니 오브 라이트 쇼를 제대로 보려면 30분 전쯤 미리 자리를 잡는 것이 좋다. 빅토리아 하버크루즈를 타고 바다 위에서 감상하는 코스도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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