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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 뮤지컬 '캣 조르바' 성황리 공연 마쳐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12-07 16:24

6~7일 이틀간 충북 도내 초·중·고생 4300여명 관람
6일과 7일 이틀간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이 충북 도내 초·중·고교 학생 4300여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캣 조르바’를 공연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옥진)은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대공연장에서 충북 도내 초·중·고교 학생 4300여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캣 조르바’를 공연했다.

뮤지컬 ‘캣 조르바’는 캐릭터와 스토리 모두 순수 국내에서 창작한 공연물로 고양이 왕국 ‘이페르’와 인간 세상이 공존하는 세계를 꿈꾸는 이야기다.

실제 중세시대 유럽에서 흑사병이 돌 때 그 원인이 고양이라고 잘못 알려져 많은 고양이가 학살된 역사적 배경을 소재로 만든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추진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학생교육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도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당초 초등학생과 중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기획한 작품였으나 대상을 초·중·고교생으로 확대했다”며 “하지만 매회 공연 만석이 될 만큼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든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공연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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