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로고./아시아뉴스통신 DB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7일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청주공항 모기지 항공사의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 승인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어 “다음달이면 개항 21주년을 맞는 청주공항 활성화는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되는 시대적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충북도당은 “모기지 항공사 설립은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모기지 항공사가 만들어지면 이용객 편익증대, 항공료 인하, 일자리 창출, 관광 활성화 등 직간접적인 경제 효과로 이어질 것이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청주공항 활성화는 문재인 정부의 공약이며 국정과제에도 포함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된 사안이며 지방 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취지에도 부합되는 과제다. 모기지 항공사 설립의 필요성과 타당성은 이미 차고도 넘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