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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서울 홍제동 행복(연합)기숙사비 지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12-07 18:40

6일 경북 고령군청에서 '행복(연합)기숙사 지자체 쿼터제'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김혜천)과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6일 고령군청에서 고령군 출신 대학생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행복(연합)기숙사 지자체 쿼터제'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행복(연합)기숙사 지자체 쿼터제' 사업은 지자체와 사학진흥재단, 행복(연합)기숙사 특수목적법인(SPC) 간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행복(연합)기숙사 입사생 중 일부를 쿼터로 정하고 지자체에 할당해 해당 지자체의 우수인력 지원 및 지역학생들의 거주여건 안정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령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군 출신의 대학생 중 홍제동(행복)연합기숙사에 입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월 10만원씩 기숙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홍제동 행복(연합)기숙사는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지난 2014년 2학기에 개관했으며, 516명(남 78명, 여 438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식당, 체력단련장, 휴게실, 독서실, 세탁실 등 학생들의 편의와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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