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영덕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이 5일 영덕지역자활센터에서 겨울나기 용품을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지방우정청) |
경북지방우정청 영덕우체국(국장 류정태)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5일 영덕군내 홀몸어르신 15명에게 겨울나기 용품을 전달했다.
'2017년 따뜻한 겨울나기 우체국 행복나눔 주간'을 맞아 고령화 시대에 증가하고 있는 홀몸어르신들을 지원하고자 영덕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실시했다.
소원우체통을 설치·운영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극세사 이불세트, 전기장판, 생활용품 등 150만원 상당의 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영덕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지원하는 등 지역민들에게 '행복과 사랑'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류정태 영덕우체국장은 "공공기관인 우체국은 보편적서비스로 국민에게 행복을 전하는 사랑의 메신저로서의 역할과 더불어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