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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지례면 복지회관 정비사업 준공 행사...4년간 50억 투입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7-12-07 21:36

7일 박보생 경북 김천시장이 준공 행사에 참석해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테이프 커팅을 히고 있다.(사진제공=김천시청)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7일 지례면 복지회관에서 지례면 복지회관 정비사업 준공 행사를 가졌다.

'지례면 복지회관 정비사업'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면 소재지 특성을 살려 생활편익과 문화ㆍ복지시설 등 시설을 확충해 경쟁력을 갖춘 농촌발전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오는 2019년까지 4년간 50억원을 투입해 기반확충과 경관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준공한 '지례면 복지회관'은 지난 1987년 건립돼 그동안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에 목욕탕과 다목적 강당을 현대식으로 확충ㆍ정비했다.

앞으로 구 도서관 부지를 활용한 주민공동이용시설 신축 및 주차장 확충과 문화자원인 지례향교 진입도로 정비, 중심가로경관정비, 감천변 산책로 정비사업을 연차적으로 시행해 2019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는 살기 좋은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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